지난 9일 주연배우 존 보예가는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계정에 "오늘은 ‘퍼시픽림’ 촬영 첫날이다. 재미있는 모험을 시작했다"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퍼시픽림 메일스트롬'이라고 쓰여 있는 검은색 노트가 담겨있다. '메일스트룸'은 소용돌이, 대혼란을 뜻한다.
한편, 퍼시픽림 속편은 '스파르타쿠스', '데어데블' 등을 만든 스티브 S.디나이트가 연출을 맡았고, 본편의 메가폰을 잡았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자 및 각본가로 참여했다. 존 보예가는 1편의 이드리스 엘바가 맡았던 캐릭터의 아들 역을 연기한다. 유니버설픽쳐스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배급에 나선다.
'퍼시픽림2'는 지구를 위협하는 거대 괴수 카이주에 맞서 인간이 조종하는 초대형 로봇과 그 파일럿의 활약을 그린 1편 이후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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