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은 21일 밤 10시 KBS1에서 방송되는 '가요무대'에 출연해 배호의 '마지막 잎새'를 부를 예정이다.
배호는 지난 1964년 '두메산골'로 데뷔했다. 당시 배호의 나이는 22살이었다. 이후 히트곡 '돌아가는 삼각지'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가 울어' '비내리는 명동' 등을 남겼다.
그러나 지난 1971년 '마지막 잎새'와 '0시의 이별' 등을 발표한 뒤 젊은 나이에 타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날 가요무대에는 진해성 외에도 김연자, 최백호, 최진희, 윤수일, 차도균, 김목경, 박진광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진해성은 충주MBC가요베스트, 포항MBC 트로통 등과 포항, 울산, 부산 등 노래교실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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