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생긴건 멋있게 생겼는데...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1/24 [17:42]

차주혁, 생긴건 멋있게 생겼는데...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1/24 [17:42]
▲ 배우 차주혁이 마약을 투약, 판매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배우 차주혁이 마약을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다.

 

경찰이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 (본명 박용수·가수 활동명 열혈강호)을 검찰에 송치한다.

 

24일 스포츠조선에은 경찰관계자의 말을 빌어 "차주혁이 대부분의 혐의를 순순히 인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범행 행적이 드러났다. 공범과 함께 검찰에 곧 송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차주혁은 지난 8월 마약류로 알려진 케타민을 가방에 숨겨 캐나다로 밀반출하려다가 벤쿠버 공항 보안요원에게 적발됐다. 이후 국과수 감정 결과 그의 모발과 소변에서 대마, 엑스터시, 케타민 등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차주혁과 함께 강남의 호텔, 가평 리조트 등지에서 마약을 투약한 3명도 함께 검거됐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멤버로 데뷔, 이후 연기자로 전업해 2012년에는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 단역으로 출연한 이력이 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스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