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 매체는 지난 1997년부터 1998년까지 최순득 운전기사로 일했던 J씨의 인터뷰(국민의당 송기석 의원 제공)를 공개했다. J씨는 “최순득이 연예인들과 오래 전부터 친밀하게 어울리며 인맥을 쌓아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매체에 의해 언급된 최순득 연예인 명단에는 60대 방송인 K씨, 70대 배우 N씨, 70대 K씨, 50대 가수 H씨 등이 있다.
J씨는 최순득과 연예인들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국으로 '뭔가를 갖다 주라'는 심부름도 했었다. 자동차에서 최순득이 연예인에게 전화를 걸어 특정 음악을 틀어달라고 하면 실제 라디오 방송에서 그 곡을 틀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가 언급한 연예인들 중 일부는 정부기관 홍보대사를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언급된 연예인들은 “최순득을 전혀 모른다”, “안 만난 지 15년이 넘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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