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한층 가까워진다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1/28 [22:17]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한층 가까워진다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1/28 [22:17]
▲ '낭만닥터 김사부' 돌담병원을 둘러싼 서현진, 한석규, 유연석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돌담병원을 둘러싼 서현진, 한석규, 유연석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7회에서는 장기태(임원희)를 이용해 돌담 병원과 김사부의 뒤를 캐내려 하는 송현철(장혁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거대병원 외과 과장 송현철은 돌담병원 장기태에게 행정실장발령장을 건네며 보이지 않는 거래를 제안한다. 그 가운데 돌담 병원에서 마주치게 된 강동주(유연석)와 거대병원장 도윤완(최진호)의 아들이자 친구인 도인범(양세종)과 마주친다.

 

날카로운 신경전이 오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결국 도인범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강동주에게 주먹을 날린다.

 

이후 윤서정(서현진) 강동주의 로맨스 역시 한층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윤서정이 부상을 당한 강동주에게 연고를 발라주면서 두 사람 사이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강동주는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선 윤서정을 진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갑자기 윤서정의 두 손을 꽉 잡는 돌발 행동을 감행한다. 매번 예측 불가한 로맨스 케미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돋우고 있는 두 사람이 선보일 연고 로맨스가 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윤서정(서현진)이 응급실에서 만난 진상 환자(이철민)와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도 예고됐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서현진이 심상치 않은 기세로 응급실 베드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환자 이철민을 단호한 눈빛으로 노려보는 모습이 담겼다. 과연 윤서정이 만만치 않은 포스를 지닌 진상 환자 이철민와 어떤 신경전을 벌인 건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리는 의학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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