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시국이 이런데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2/05 [08:12]

린, “시국이 이런데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2/05 [08:12]
▲ '톡투유'에서 가수 린이 최근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톡투유'에서 가수 린이 최근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벌써 1'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근황을 묻는 질문에 린은 "요즘 굉장히 편하게 비우는 것을 스스로 배우면서, 바쁘지 않게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제동은 "제일 큰 변화가 뭐냐"고 물었고, 린은 "제일 큰 변화는 몸무게다""살이 엄청 쪘는데, 이대로의 제가 좋다. 애써 다이어트 하고 싶지도 않고, 맛있는 것 먹고 행복할 때 가장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답했다.

 

김제동은 "되게 밝아 보인다"고 하자, 린은 "시국이 이런데 제가 밝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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