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늙기도 서러운데...”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2/08 [18:20]

전원책, “늙기도 서러운데...”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2/08 [18:20]
▲ 전원책이 유시민에게 구박을 당해 울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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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전원책이 유시민에게 구박을 당해 울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128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표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전원책은 ! 전기요금이 이번 달부터 내려간다며 돌연 한전의 전기요금 인하 소식을 전했다. 이어, “요즘은 책상 밑을 따뜻하게 해둔다. 늙으면 무릎 밑이 허전하다라고 말하며 야속한 세월을 한탄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네 살 위인 전원책에게 얼마나 늙으셨다고. 네 살, 다섯 살 차이는 사회에서 만났으면 친구다라며 썰전에서 만나 제가 선생님으로 모시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전원책은 울먹이며 늙기도 서럽거늘 이렇게 구박을 준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줬다.

 

한편, 유시민과 전원책의 설전으로 시청률 10%를 돌파한 이슈 리뷰 토크쇼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50분에 방송된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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