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생인 이정후는 지난 1990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를 했다. 이어 30여편의 드라마에서 주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출연해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2005년 첫 성인 역할을 맡았던 드라마 KBS ‘드라마시티-시은&수하’에서 암투병 환자를 연기하느라 삭발까지 감행했던 것이 마지막 연기였다.
이정후는 약 3년 전 결혼한 이후 연예계를 떠나 가정생활에 집중했으나, 암 발병 이후에는 치료에만 매진하며 투병생활을 해왔다.
이정후는 지난 12일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발인식을 마쳤다.
네티즌들은 30대 초반의 아직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을 두고 안타깝다는 반응들을 나타내고 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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