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영화, 그날의 목도된 진실 영상에 담아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2/13 [23:28]

다이빙벨 영화, 그날의 목도된 진실 영상에 담아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2/13 [23:28]
▲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 상영에 대해 방송인 김미화가 관심을 촉구하는 글을 게재했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상영에 대해 방송인 김미화가 관심을 촉구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미화는 13일 자신의 SNS"930tbs. 방송사 최초! 영화 "다이빙벨" 방영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다이빙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영화 다이빙벨은 지난 2014416476명이 타고 있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침몰했을 당시 팽목항을 취재하던 이상호 기자가 주류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현장의 진실을 목도한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특히 지난 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이빙벨을 초청했지만, 부산시가 상영을 금지하며 논란을 빚었다. 영화제 측은 영화제 자율성을 보장하라고 맞섰지만, 부산시 측은 계속된 압력과 이용관 전 집해우이원장 및 관계자를 검찰 고발하는 보복을 했고 이에 대해 영화인들이 공식적 보이콧 사태를 벌이는 등 현재까지도 위기를 겪고 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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