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첫 신호탄 여는 주인공들은 이들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2/18 [14:25]

'화랑', 첫 신호탄 여는 주인공들은 이들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2/18 [14:25]
▲ '화랑(花郞)' 박서준과 이광수의 특별한 브로맨스가 펼쳐진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화랑(花郞)' 박서준과 이광수의 특별한 브로맨스가 펼쳐진다.

 

19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첫 방송된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2016년 여름 누구보다 뜨거운 시간을 보낸 '화랑' 제작진 및 배우들의 열정이 어떤 꽃을 피워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랑'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청춘'이다. 이름만으로도 찬란한 시절 청춘. '화랑'을 채운 일곱 빛깔 청춘들이 풀어낼 다양한 이야기는 시청자의 가슴을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설레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18'화랑' 제작진은 박서준(무명/선우 역)과 이광수(막문 )의 남다른 조화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서준과 이광수는 나란히 서서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이 만든 브이자 포즈, 햇살처럼 밝고 유쾌한 미소까지. 사진만으로도 박서준, 이광수 두 배우의 남다른 케미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극 중 박서준과 이광수는 세상 둘 도 없는 친구 사이로 등장한다. 이름조차 없어서 무명으로 불리는 사내 박서준과 어떤 사연을 품은 채 막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광수. 천인촌에서 함께 자란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없어선 안될,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라고.

 

'화랑'은 이렇게 끈끈한 벗인 두 사람이 함께, 천인은 넘어선 안될 선을 넘어 '왕경'에 들어서며 시작된다.

 

극 전개의 시작점에 선 두 사람인 만큼, 이들의 호흡은 매우 중요했다. '화랑' 제작진에 따르면 박서준과 이광수는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과시하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를 위해 박서준, 이광수 두 사람은 틈만 나면 함께 대본을 분석하는가 하면 서로의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끝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척하면 척 들어맞는 호흡은 물론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캐릭터와 캐릭터의 관계성을 소화한 두 사람의 활약에 스태프들의 박수세례가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화랑'에는 다양한 청춘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 청춘들은 모두 특별한 조화를 발산한다. 그 중에서도 '화랑'의 첫 신호탄을 열 브로맨스의 주인공 박서준과 이광수가 그려나갈 우정 이야기에 시선이 모인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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