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본 어느날 어느 뉴스의 한장면을 M/V 마지막에 넣어보았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용기내게 해주신 진심어린 보도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석희 앵커가 지난 10월 27일 JTBC ‘뉴스룸’ 뉴스브리핑에서 했던 발언이 담겨있다.
영상 속 손석희 앵커는 “그리고 저희들의 마음도 어둡습니다. 뉴스와 절망을 함께 전한 것은 아닌가”라며 “돌아보지 말거라, 거기가 땅끝이라면 끝내, 돌아서지 말아라... 땅끝은 땅의 시작이다”라고 끝을 맺었다.
이 글은 이문재의 ‘땅끝이 땅의 시작이다’라는 시의 일부분을 인용한 것이다.
앞서 지난 10월 27일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의 테블릿PC를 통해 현 정부의 국정농단이 막 밝혀지면서 현 국정 상황이 ‘막장’이라는 사람들의 반응을 전한 바 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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