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세월X, 어떤 문제 발생해 미공개 됐나?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2/26 [10:03]

자로 세월X, 어떤 문제 발생해 미공개 됐나?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2/26 [10:03]
▲ 자로의 '세월X' 영상이 26일 새벽 우여곡절 끝에 공개됐으나 다시 비공개로 전환이 돼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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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네티즌수사대 자로의 '세월X' 영상이 26일 새벽 우여곡절 끝에 공개됐으나 다시 비공개로 전환이 돼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자로는 26일 오전 130분 경 세월호 다큐 '세월X'을 자신의 유투브 계정에 올렸다. 이는 8시간 49분이라는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당초 업로드 예정시간이었던 25일 오후 416분을 훌쩍 넘겼다.

 

그러나 자로는 '세월X' 영상이 예상과 달리 납작하게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자 비공개로 전환했다. 자로는 "트래픽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린다"라며 "화면이 납작하게 나오는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해서 잠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좀더 기술적인 확인을 한 후 공개로 전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로는 "너무 속이 상한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자로가 공개할 '세월X' 영상을 단독 입수해 일부를 공개했다.

 

자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로는 "세월호 침몰 원인은 잠수함 같은 외부 충격이다"라고 주장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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