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신 전소미의 신체접촉 논란에 대해 SBS MTV ‘더쇼’ 측과 소속사 측이 해명했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업텐션 우신과 전소미 아이오아이 멤버에 대한 신체접촉 논란이 불거지자, 두 사람이 함께 출연중인 SBS MTV ‘더쇼’ 측과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더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더쇼 엠씨 소신(우신, 전소민)의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촬영 당시 양 엠씨 측 스태프들이 동석해 모니터를 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두 엠씨간에 적정한 거리를 유지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쇼’ 측은 “실제로도 촬영 당시 두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현재 논란이 된 사항은 영상 각도 상 오해를 부른 해프닝으로, 더 이상 추측성 오해와 폄하가 없기를 팬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더쇼’ 측은 “더 이상의 추측성 오해를 막기 위해 해당 영상은 삭제 조치했으니, 엠씨 우신과 전소미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의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우신 전소미 신체접촉 논란에 대해 전소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소미 본인도 추측성 댓글에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라고 해명했다.

우신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도 “촬영 도중 이로 인해 불편하거나 당황한 부분이 없었다는 점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우신도 공인으로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앞으로 모든 언행에 좀 더 주의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SBS MTV ‘더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MC 소신(우신 전소미)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글과 함께 MC 우신과 전소미의 크리스마스 축하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공개된 해당 영상 속에는 우신이 전소미의 가슴에 손을 대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고,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우신이 전소미의 신체를 접촉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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