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Remember 0416이라는 글로 시작한다.
이어 자로는 “전 시민이다. 저에게는 수사권도 기소권도 조사권도 없다. 진실을 향한 열정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라고 말을 한다. 이어 “수많은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찾아낸 ‘진실의 흔적’들을 다큐안에 쏟아냈다”고 밝혔다.
또 자로는 “하나만 부탁드린다. 일부만 보고 속단하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판단해 달라”고 당부를 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원인을 밝히는 세월 x 다큐멘터리 동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한 자로는 지난 2012년 국정원 댓글 사건 당시 국정원 직원의 아이디를 찾아내 개입 의혹을 제기했고, 정성근 장관 후보의 박근혜지지 트윗도 찾아내 그를 낙마시켰다.
또 자로는 지난 25일 JTBC ‘이규호의 스포트라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월 x 영상의 일부를 공개했고, 세월호가 잠수함과 출동해 침몰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스타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