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김구라, 사실은 그랬구나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2/30 [00:13]

김정민 김구라, 사실은 그랬구나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2/30 [00:13]
▲ 김정민 김구라에게 열애설 질문을 던진 예정화의 소속사가 이에 대해 해명을 했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최근 김정민 김구라의 열애설이 방송을 통해 언급돼 화제를 모으면서, 이에 대한 질문을 던진 예정화에 대해 소속사 측이 해명을 했다.

 

29일 예정화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복수매체를 통해 "tvN '예능인력소' 촬영 당시 '패널들의 스캔들'이라는 콘셉트로 녹화가 진행됐고, 평소 김구라 김정민과 친분이 있는 예정화가 제작진과 합의하에 질문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녹화 당시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면 편집을 했을 텐데, 당사자 제작진 시청자 모두 재밌게 넘어간 부분인데 이렇게 문제로 불거져서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지난 125일 방송된 tvN '예능인력소'에 게스트로 출연한 예정화는 "김구라와 김정민이 사귄다고 들었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김정민을 사석에서 한번이라도 만난 적 있으면 개X"라고 부인을 하며 해명을 했다. 이후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김구라는 지난 5일 방송을 다시 언급했다. "얼마 전 예정화가 어느 프로에서 나에게 '김정민과 사귀냐'고 묻더라. 말도 안 된다. 김정민 어머니가 나와 동갑이다"며 또 한번 강력하게 부인했다.

 

방송이 나간 후 김정민 김구라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시간 동안 차지하며 질문을 던진 예정화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대해 예정화 소속사측은 처음에는 노코멘트로 일관했으나, 이후 악의적인 기사가 계속 나가다 보니 적극적으로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스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