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카스텐 하현우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2016 ‘MBC 연예대상’에서 하현우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이 김성주, 전현무, 이성경의 사회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하현우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하현우는 “‘복면가왕’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국카스텐 멤버들도 고맙다.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다”라며 “짧지 않은 시간 시청해준 시청자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그리고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故신해철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하현우 특별상 수상 배경은 그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우리동네 음악대장’ 가면을 쓰고 9주 동안 가왕 왕좌를 지키며 프로그램 인기에 큰 공헌을 한데에 따른 것이다.

한편, 하현우가 속한 그룹 국카스텐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연말 전국투어 해프닝’(Happening) 공연으로 약 7000여명의 관객들과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국카스텐은 지난 10월 22일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총 12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해프닝’을 진행 중이다. 매회 전석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번 전국투어는 총 5만 명의 관객과 함께 했다. 국카스텐은 오는 30일 부산에서 ‘해프닝’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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