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수상소감, 들을수록 곱씹게 되는 코멘트 ‘의미심장’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1/01 [03:25]

한석규 수상소감, 들을수록 곱씹게 되는 코멘트 ‘의미심장’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1/01 [03:25]
▲ 방송 캡처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배우 한석규가 수상소감에서 뜻 깊은 말을 전했다.

 

지난해 12월31일 오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이휘재, 민아, 장근석의 진행으로 ‘2016 SAF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한석규는 낭만닥터 김사부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석규는 수상소감에서 신인 때 많은 분들이 하얀 도화지가 돼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검은 도화지가 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암흑이 없다면 별이 빛날 수 없을 것이고 어둠과 빛은 한 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한 가장 큰 계기가 작가님의 기획 의도 때문이었는데 마지막으로 읽어 드리고 마치겠다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듯한 용기와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이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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