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왕으로 새롭게 오른 아기천사의 정체로 울랄라세션 김명훈이 거론되고 있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가왕으로 새롭게 오른 아기천사의 정체로 울랄라세션 김명훈이 거론되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에 도전하는 4명의 복면가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번째 대결에서 아기천사는 주전자부인을 꺾고 3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주전자부인의 정체는 스페이스에이로 활동하던 김현정이었다.

이어 3라운드에서 아기천사는 디저트맨을 제치고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올랐다. 디저트맨의 정채는 정승환이었다.

이어 46대 가왕 결정전에서 아기천사는 가왕인 양철로봇을 물리치고 2017년 첫 주 가왕자리에 올랐다. 양철로봇 정체는 예상대로 신용재였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아기천사의 정체로 많은 네티즌들은 울랄레세션의 김명훈을 언급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아기천사의 독특한 창법과 음색이 김명훈의 것과 흡사하다는 것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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