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쉽게도 이는 지난주 방송분(13.6%)보다 1.1%가량 떨어진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일요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2위에 해당된다.
KBS 2TV '해피선데이'가 1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7.5%를,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6.6%를, '꽃놀이패'는 3.8%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그동안 장기집권해온 '양철로봇'을 꺾고 '신비주의 아기천사'가 2017년 첫 가왕으로 등극했다. 양철로봇의 정체는 포맨의 보컬 신용재였다.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아기천사'의 가장 유력한 인물로 울랄라세션 김명훈을 꼽고 있다. 특유의 음색과 체격, 마이크를 쥔 손의 모습 등이 비슷하다는 게 이유다.
앞서 김명훈은 지난 4월 '복면가왕'에서 가왕이었던 하현우와 대결해 53 대 46으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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