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그냥 놔두면 안된다고?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1/04 [11:18]

정미홍, 그냥 놔두면 안된다고?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1/04 [11:18]
▲ 방송인 정미홍이 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를 맹비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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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방송인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를 맹비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미홍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손석희는 얼마나 고발되고 처벌받아야 정신을 차릴까요? 그럴듯한 짜 맞추기 기사로 국가와 대통령을 폄하하고, 사회 불신 조장하는 조작 보도를 반복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대학 나오고, 유수의 방송사 아나운서를 했고, 대학교수에, 지금은 미디어 재벌 방송 사장입니다. 자식들도 있는 사람이 이 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게 애잔합니다"라고 맹비난했다.

 

더불어 정미홍은 "허나 인생이 불쌍하다고 그냥 놔둘 일은 아닙니다. 손석희는 자신이 저지른 모든 조작 왜곡 보도 의혹에 대해 엄중히 책임져야 한다고 믿습니다"라고 마무리를 했다.

 

한편,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121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는 집회에 참석해 "태극기의 바람이 태풍이 돼서 저 촛불을 꺼 버리고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1982년부터 1993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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