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손석희는 얼마나 고발되고 처벌받아야 정신을 차릴까요? 그럴듯한 짜 맞추기 기사로 국가와 대통령을 폄하하고, 사회 불신 조장하는 조작 보도를 반복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대학 나오고, 유수의 방송사 아나운서를 했고, 대학교수에, 지금은 미디어 재벌 방송 사장입니다. 자식들도 있는 사람이 이 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게 애잔합니다"라고 맹비난했다.
더불어 정미홍은 "허나 인생이 불쌍하다고 그냥 놔둘 일은 아닙니다. 손석희는 자신이 저지른 모든 조작 왜곡 보도 의혹에 대해 엄중히 책임져야 한다고 믿습니다"라고 마무리를 했다.
한편,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12월 1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는 집회에 참석해 "태극기의 바람이 태풍이 돼서 저 촛불을 꺼 버리고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1982년부터 1993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스타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