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최근 예능 MC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오랜만에 가수의 모습으로 돌아온 ‘성발라’ 성시경과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대명사 ‘윰블리’ 배우 정유미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0월 발매한 듀엣곡 ‘안드로메다’를 선보였는데, 정유미는 예능에 처음으로 출연한다며 “신인가수 정유미입니다”라고 인사해 좌중을 웃음 짓게 했다. 성시경과 정유미는 ‘서른 즈음에’의 작사/작곡가이자 스케치북의 음악감독인 강승원에 의해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승원 감독이 무대에 등장했다. 강승원 감독은 오로지 기타 반주에 맞춰 ‘나는 지금… (40 Something)’을 불렀는데, 세대를 불문하고 가슴을 울리는 ‘서른 즈음에’처럼 현장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강승원 감독은 음악 생활 40년 만에 전인권을 비롯해 윤도현, 박정현, 이적, 린, 성시경&정유미, 장기하, 존박, 윤하, 자이언티까지 국가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함께한 강승원 1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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