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늦깎이 라이징 스타'로 김주현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판도라’에서 연주 역을 맡아 첫 주인공을 맡은 김주현은 데뷔 11년차인 30세의 늦깎이 배우다.
그녀는 2007년 공포영화 ‘기담’으로 데뷔해 몇 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SBS드라마 ‘모던 파머’에서 엉뚱하고 귀여운 연변처녀를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현은 인터뷰에서 영화 ‘판도라’에서 연주가 쓰는 경상도 사투리를 직접 선보였고, “영화를 위해 1종 대형 면허를 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주현은 2017년에 바라는 소원을 묻는 질문에 모든 “‘판도라’ 속 주인공 연주와 반대되는 캐릭터가 있다면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대한민국 모든 감독들에게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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