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연인 변수미(예명 한수현)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연인 변수미(예명 한수현)에 대해 이목이 쏠렸다.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배우로,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에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여고생 귀신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변수미는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변수미와 배우 신현준과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변수미가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로 편입하기 전 인덕대학교에 재학했고, 인덕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던 신현준에게 도움을 받아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이용대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인 변수미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용대 변수미는 결혼 뿐 아니라 올 봄 2세 출산 역시 앞두고 있다.

이용대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혼집 마련부터 가구 구입 등 모든 것을 예비신부가 홀로 다 했다”면서 “미안하고 고맙다”며 변수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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