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입 속에 칼을 넣은 이유는?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3/04/19 [16:13]

유키스 동호, 입 속에 칼을 넣은 이유는?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3/04/19 [16:13]


 

 

최근 진행된 JTBC <미라클 코리아> 녹화에서 유키스 동호가 60cm의 칼을 입 속에 찔러 넣었다고 해 화제다.
 
사실인즉슨 ‘칼 삼키는 남자’로 알려진 퍼포머 브레드 바이어의 무대를 보고 동호는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이에 브레드가 동호를 무대 위로 불러 동호가 직접 브레드의 입에 60cm의 칼을 밀어 넣는 것을 제안한 것. 동호는 당황하면서도 브레드 입으로 칼을 집어넣었고, 칼은 입과 식도를 지나 위 근처까지 내려가 지켜보던 관객과 동호 모두가 경악했다. 동호는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느낌이 손으로 전해졌다’며 쇼킹한 느낌을 지우지 못했다.
 
이 파격적 퍼포먼스를 선보인 브레드는 한 번에 여러 개의 칼을 삼키고 그 칼을 90도 회전 시키는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문 공연자로, 그는 그가 삼키는 칼은 실제 칼날 보다는 무디지만 연약한 조직인 식도나 위에는 충분히 위험한 도구라고 전했다. 때문에 기네스 협회에서는 브레드 이후, 칼을 삼키는 퍼포먼스에 대한 도전은 금지하고 있다고.
 
브레드는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칼을 삼키는 것은 물론, 코에 못을 박거나 드릴로 구멍을 내는 등 쇼킹한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는데 연이은 충격적 무대에 관객석에서는 비명에 가까운 탄성이 터져나왔고, MC 이미숙의 경우 ‘쇼의 반은 못 본 것 같다’며 브레드의 무대에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 기네스에서도 금지한 충격과 경악의 쇼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JTBC <미라클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다.

 

[K-스타저널 온라인뉴스팀]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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