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26일 결혼, 9살 연하 예비신부는 '임신중'

박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0/10/06 [13:53]

류시원 26일 결혼, 9살 연하 예비신부는 '임신중'

박정아 기자 | 입력 : 2010/10/06 [13:53]

(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한류스타 류시원이 내년 봄 아빠가 된다.
 
▲  류시원     © 박정아 기자

6일 류시원의 소속사 측은 ‘류시원이 오는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9세 연하의 무용전공자인 일반인과 결혼할 예정이며, 내년 봄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류시원 역시 "오늘 저의 39번째 생일날 팬 여러분, 가족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알려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번달 26일 시워니 결혼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내년 봄엔 한 아이의 아빠가 될 거 같아요. 너무 갑자기 알려드려서 놀라셨을 테지만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기에 이제야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고 팬카페에 직접 글을 남겨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밝혔다.

류시원과 예비신부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이르게 되었으며, 현재 예비신부는 결혼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로 데뷔 16년을 맞은 류시원은 연기자, 가수,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 일본에 진출해 5년 연속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과 아시아 남자가수 최초로 일본 공인 음반차트 1위 석권을 기록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류시원은 프로 카레이싱팀 '팀 106'의 감독 겸 선수로 활약중이며, 가수 로티플스카이의 음반제작자로도 활동 중이다.

박정아기자 j.a-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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