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희망나눔콘서트가 열려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소율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이상철 인턴기자

 
[K-스타저널 이상철 인턴기자]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대흥등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에서 저소득 가구에 희망을 전하기 위한 후원행사인 희망나눔 페스티벌 '2013 재민아 사랑해'가 열렸다.
 
이날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 희망나눔콘서트에서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소율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마포문화재단, 미래광산, 마포구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가 공동주최하고 관내 기업들이 후원하는 희망나눔 페스티벌 '2013 재민아 사랑해' 행사는 취약계층의 위기 타개를 돕고,  자활 의지가 높은 저소득층에 지원할 자립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되어 지역단체, 기업, 개인이 물품 후원,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모아왔으며, 현재까지 1263가구에 주거, 교육,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며 구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올해 행사는 복지장터와 콘서트로 구성되어 낮 12시부터 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복지장터에서는 의류 등 생활용품을 판매, 먹거리장터, 야외공연이 함께 펼쳐쳤으며, 아트홀맥에서는 희망나눔 콘서트를 열어 가수 서인국, 크레용팝, 동물원 등과 진행자들이 모두 재능기부 형태로 참가하여 희망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스타저널 이상철 인턴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_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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