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3, 역대 최대 관람인원으로 성공젹인 폐막을 알려

전 세계 32개국, 512개사 참여로 사상 최대 규모 유치.

임형빈 인턴기자 | 기사입력 2013/11/21 [23:44]

지스타 2013, 역대 최대 관람인원으로 성공젹인 폐막을 알려

전 세계 32개국, 512개사 참여로 사상 최대 규모 유치.

임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3/11/21 [23:44]
 
<K스타저널 임형빈 인턴기자>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꿈을 꾸는 게임문화 축제’ 지스타 2013가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전 세계 32개국 512개 게임 및 관련기업이 참가한 ‘지스타 2013’가 관람실인원 188,707명을 기록하며 4일간의 진정한 게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 지스타 2013     © 임형빈 인턴기자

올해 지스타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최하는 민간이양 두 번째 해로 지스타2013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비즈니스마켓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스타컨퍼런스의 첫 시작과 지스타투자마켓의 확대로 B2B관과 B2C관 이외에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마련하였다.
 
제 2전시장에서 열린 B2B관은 작년 대비 41.3% 성장한 규모를 마련했다.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NHNent, 인크로스, 카카오, 액토즈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네이버, CJ E&M, 게임빌, 컴투스, 다음, 엠게임, 유비소프트, 세가 등이 기업들이 참여를 했다.
 
▲ 지스타 2013     © 임형빈 인턴기자

제 1전시장에서 열린 B2C관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중심으로 게이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넥슨(도타2外), 다음(검은사막外), 네오사이언(퍼즐앤드래곤外), 모나와(히든카드外), 블루사이드(킹덤언더파이어), 누리스타덕스(와일드버스터外) 등이 전시관에서 게임을 시연하고, 해외기업으로는 블리자드(하스스톤外), 워게이밍넷(월드오브탱크外), 닌텐도(몬스터헌터4外), 소니전자(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엔비디아(쉴드), 오큘러스브이알(오큘러스리프트) 등이 전시장 내에 부스를 마련하였다.
 
▲ 지스타 2013     © 임형빈 인턴기자

▲ 지스타 2013     © 임형빈 인턴기자

여기에 '지스타 2013'은 e-스포츠대회를 준비하여 보다 관람객들과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 넥슨의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개막전’ 등 3개의 e스포츠 경기가 오디토리움 및 전시장 내에서 열렸다.
 
▲ 지스타 2013     © 임형빈 인턴기자

▲ 지스타 2013     © 임형빈 인턴기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남경필 회장은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더욱 성장하여  국가의 차세대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게임산업이 되는데 지스타가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지스타 2013     © 임형빈 인턴기자

한편, 지난 13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한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개최지 선정심사에서 부산광역시가 적격 판정을 받아 '지스타 2014'는 부산광역시 벡스코 전시장에서 다시 한 번 열릴 예정이다.
 

[K-스타저널 임형빈 인턴기자] rpeter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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