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크라임씬' 녹화중 전현무의 제안에 주저앉은 이유는?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4/07/11 [12:10]

홍진호, '크라임씬' 녹화중 전현무의 제안에 주저앉은 이유는?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4/07/11 [12:10]

▲ JTBC '크라임씬'의 홍진호     © 이상철 기자

[K-스타저널 이상철 기자] 홍진호가 JTBC '크라임씬'에서 범인검거 여부를 두고 "못 맞히면 임요한에게 평생 존댓말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최근 진행된 '크라임씬'에서 홍진호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용의자들과 치열한 심리싸움을 벌였으며, 홍진호와 정면으로 맞붙은 전현무는 "범인을 못 맞히면 임요한에게 평생 존댓말 해라"며 약을 올렸다.
 
이에 홍진호는 흔쾌히 전현무의 제안을 받아들여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홍진호가 의외로 제안을 수락하자 전현무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임요한에게 '형님'이라고 하기! 평생 2인자하기!"라며 다시 일격의 한 마디를 날리며, 이에 당황한 홍진호는 소리를 지르며 주저앉아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홍진호는 '크라임 씬' 마지막회에서 불꽃 튀는 심리 공방전 끝에 범인 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위험한 공약을 내건 홍진호의 운명은 오는 12일 토요일 밤 11시 JTBC '크라임씬'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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