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토]'터널 3D' 타이니지 도희, “첫 스크린데뷔 긴장되고 부담돼”

박윤우 인턴기자 | 기사입력 2014/07/17 [16:52]

[스타포토]'터널 3D' 타이니지 도희, “첫 스크린데뷔 긴장되고 부담돼”

박윤우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7 [16:52]
▲ 16일 오전 영화 '터널 3D'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타이니지 도희.     © 사진: 이상철 기자

[K-스타저널 글: 박윤우 인턴기자 / 사진: 이상철 기자] ‘터널 3D’ 타이니지 도희가 첫 스크린데뷔의 부담과 어려움을 털어놨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 CGV에서 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 제작보고회가 열려 박규택 감독과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이시원, 이재희, 타이니지 도희, 달샤벳 우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희는 “드라마와는 촬영 분위기와 환경도 다르고 연기하는 감정도 다른 것 같다. 드라마보다 감정 표현이 정말 어렵고 깊은 것 같다. 연기가 부족하면 부족하다 해주시고 원하시는 것을 말해주셔서 많이 배웠다. 또 선배님들과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울말 연기에 사실 조금 부담이 있었다. 사투리를 쓰지 않는 설정 때문에 연습을 많이 했다. 부담이 있어 연습도 많이 했는데 잘 표현됐는지 모르겠다”며 연기의 부담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터널 3D'는 터널에 갇힌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풀 3D 청춘 호러물로, 오는 8월 13일에 개봉 될 예정이다.
 
<K-스타저널 박윤우 인턴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yoonnim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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