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영화 '터널 3D'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송재림.     © 사진: 이상철 기자

[K-스타저널 글: 박윤우 인턴기자 / 사진: 이상철 기자] 배우 송재림이 정유미와 연우진의 주량을 폭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 CGV에서 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 제작보고회에서 송재림은 “또래 배우들과 촬영하다 보니 회식도 많이 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역시 술하면 정유미와 연우진씨다” 라고 밝혀 정유미와 연우진을 당황케 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과 병행하여 컨디션 조절하느라 촬영이 끝나고 많이 잤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유미도 “우리도 피곤했다”고 발끈하자 송재림은 “술을 안 좋아하는 내가 잘못했다. 다 내 탓이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터널 3D'는 터널에 갇힌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풀 3D 청춘 호러물로, 오는 8월 13일에 개봉 될 예정이다.
 
<K-스타저널 박윤우 인턴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yoonnim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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