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시아 청소년들의 음악 축제인 '2014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가 개최되어 축하공연으로 걸그룹 달샤벳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이상철 기자

[K-스타저널 이상철 기자] 26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시아 청소년들의 음악 축제인 '2014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가 개최했다.
 
이날 열린 아시아 청소년들의 음악 축제인 '2014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 K-pop 축하공연에서 걸그룹 달샤벳이 참석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인천시와 중국 베이징시, 일본 이바라키현 3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3개국 청소년들의 음악을 통한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국제교류 행사로 2011년 일본 이바라키현을 시작으로 2012년 중국, 2013년 일본에서 열렸고, 인천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맞춰 올해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교류재단과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개국 청소년 밴드 12팀, 55명과 교류 청소년 27명, 인솔자 7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밴드 공연을 펼치며, 이와 함께 1박2일간의 도심 속 야영캠프, 인천투어,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편, 이번 교류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소년 밴드 공연(TEENS ROCK ASIA IN KOREA 2014)에는 3개국 9팀(한국 4팀, 중국 2팀, 일본 3팀)의 밴드와 K-pop 스타, 치어리딩과 B-Boy 등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음악교류를 통해 3국의 청소년들이 인천을 마음껏 보고 즐기고 느끼며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나누고, 국가 간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스타저널 이상철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_press@starj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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