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남지현-박형식, 친분 과시하는 인증샷 공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4/08/15 [13:31]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남지현-박형식, 친분 과시하는 인증샷 공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4/08/15 [13:31]

▲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배우 박형식과 남지현, 서강준의 인증샷     © 이상철 기자

[K-스타저널 이상철 기자] 배우 박형식과 남지현, 서강준이 서로 밀착해 친밀함을 과시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8월 16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박형식(차달봉 역)과 남지현(강서울 역), 서강준(윤은호 역)이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게 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사이 좋게 브이를 그리며 웃고 있는 세 사람은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서로 밀착해 그 동안 촬영으로 쌓은 동료애를 과시하고 있다.
 
박형식은 남지현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며 서강준을 견제하는 듯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남지현을 사이에 두고 벌어질 두 남자의 로맨스 경쟁이 벌써부터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극 중 차달봉과 윤은호는 과거 친구 사이였지만 지금은 눈만 마주쳐도 열 받는 사이로 달봉이 왕성한 혈기 탓에 매일 사고를 달고 사는 백수인데 반해, 전직 아이돌 가수 출신인 은호는 레스토랑을 경영하며 잘 나가고 있다.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서울 소년 '달봉'을 찾기 위해 무작정 상경한 강서울은 12년 전 그 소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편단심을 결심하지만 자신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는 은호의 존재가 자꾸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박형식과 서강준은 극중 대조되는 캐릭터만큼이나 서로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 혈기왕성 거칠 것 없는 남자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박형식과 달리 서강준은 세련된 꽃미남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서로 극과 극인 매력을 지닌 두 남자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될 남지현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세 사람이 펼쳐갈 삼각 로맨스가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촬영장에서 세 사람은 서로 비슷한 또래에다 다들 장난기가 많아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는 후문으로 남지현은 두 사람이 극 중 캐릭터와는 다르지만 서로 다른 매력이 있다며 "박형식은 다정하고 친화력이 강해 편하고, 서강준은 낯을 가리지만 친해지면 조그조근 잘해준다"고 밝혔다. 또 박형식과 서강준은 남지현에 대해 "연기에 있어선 선배님으로 배울 점이 많다.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준다"며 진심과 장난기가 섞인 너스레로 친밀한 호흡을 과시하기도 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세 사람이 보여주는 젊은 에너지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촬영장에서 보여주는 세 사람의 즐거운 호흡이 드라마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 남지현을 두고 박형식, 서강준이 펼칠 라이벌 대결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로 이번 주 토요일(8월16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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