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돌' 노유민이 아내에게 혈서를 쓴 사연이 공개됐다.
SBS<자기야>의 리얼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SBS플러스 <결혼은 미친짓이다>의 새 부부로 합류한 노유민, 이명천 부부가 첫 등장부터 혈서를 쓰는 등 파란만장한 결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유민은 과거 연애시절에도 “나랑 헤어질래? 술 먹고 살래?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라!” 라는 아내의 요구에 혈서를 쓴 적이 있었다고 <결혼은 미친짓이다>를 통해 고백했다. 아내 이명천은 그 당시에 쓴 혈서를 찾았다며 <결미다 2>에서 최초로 혈서를 공개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 후에도 노유민은 또 한 번 혈서를 쓰게 됐다고.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술버릇 때문이었다는 후문이다. 평소 술을 좋아하는 노유민은 친구들과 잦은 술자리를 가져왔고 그때마다 집에 돌아와서 아내에게 술주정을 부려 혈서까지 감행하게 된 것. 이를 못 참고 아내 이명천은 노유민에게 “술버릇 굉장히 안 좋은 거 알지? 혈서 갱신할 때가 됐어”라며 혈서 쓰기를 제안했다. 이에 본인의 잘못을 인정한 노유민은 혈서를 쓰기로 결심하고 차마 본인의 손으로 피를 낼 순 없다며 아내에게 부탁을 했다. 아내 이명천은 바늘로 손을 따주었고 남편 노유민은 손가락 피로 술을 다시 먹지 않겠다는 글자를 하나하나 써내려가는 충격적인 장면이 <결혼은 미친짓이다> 이번 회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과연 노유민이 혈서를 쓰다가 생긴 해프닝은 무엇이었는지, 술버릇을 고치기 위한 부부의 신경전은 어땠는지, 오는 5월 11일 수요일 5시 30분 SBS플러스와 12일 목요일 오후 1시 10분 SBS E!TV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 창훈 기자 / jihooya@starjn.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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