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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1 미술영재 아카데미’ 운영
기사입력: 2011/05/20 [11: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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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서울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우나 미술에 재능을 지닌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발굴, 체계적인 미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1 서울시 미술영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서울시가 2008년부터 시작한 저소득층 음악영재 지원사업의 교육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미술 분야로 지원을 확대하여 경제적 여건상 미술 교육의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자아 실현과 예술적 재능의 고양을 도모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도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90% 미만 가정의 자녀이며,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기한은 6월 3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서류합격자에 대한 2차 미술실기 캠프를 통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 이다. 미술실기 캠프는 실기시험으로서의 의미를 넘어서서 즐겁고 색다른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6월 중순부터 약 8개월간 한양대학교 캠퍼스에서 동대학 응용미술교육학과 교수와 강사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일선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미술 영재 양성 특화 교육을 받게 된다. 수업료와 재료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교육은 월 3회 화요일과 휴무 토요일마다 세 시간씩 진행되며,커리큘럼은 미술에 대한 기본적 이론 교육을 포함하여 회화, 입체, 디자인, 영상 등의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접할 수 있는 프로 그램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국내 저명 미술가, 큐레이터 등 미술 전문가들을 현장 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 및 미술관·전시장 탐방, 상상력 증진 워크숍 등 미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을 발현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연말에는 교육 결과물의 전시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미래 작가로서의 꿈과 자신감을 심어줄 예정이다.

희망학생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6월 3일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미령 기자 최미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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