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소울, 라디오프로에서 김창완에 대한 존경심 표해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7/05 [11:47]

빅마마 소울, 라디오프로에서 김창완에 대한 존경심 표해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7/05 [11:47]
[스타저널]
 
빅마마 소울이 sbs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 감동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디지털 싱글 ‘누벨(NOUVELLE)’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러블리 소울메이트’ 빅마마 소울이 7월 6일(수) 오전 9시 방송 예정인 sbs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서 감동 라이브를 들려줄 계획이다.

 

신연아와 박민혜의 이번 출연은 지난 2007년 이후 4년 만으로 ‘빅마마 소울’로는 처음이다.

 

뮤직 에세이 ‘하루만’을 통해 “어린 시절 옛집 앞에서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으로 산울림의 ‘회상’을 되새겼다”라고 밝히기도 했던 신연아는 “평소 존경하는 김창완 선배님 라디오 출연이 설렌다” 라며, “그 어느 때 보다 편안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라고 김창완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내비쳤다.

 

신연아는 최근 인터뷰에서도 “김창완 선배님께서 ‘내가 쉽게 부르는 것 같아도 부르는 사람은 쉽지 않다’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라며, “사실 꾸밈없이, 기교 없이 부르는 게 노래하는 사람은 어렵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더 와 닿는 음악인 것 같다” 라며 ‘빅마마 소울’이 추구하는 색깔을 전한 바 있다.

 

[사진자료]빅마마 소울 1.jpg

아침창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빅마마 소울의 감동 라이브는 타이틀 곡인 애잔한 브리티시 모던 락 발라드 ‘Angel’과 케렌 앤(Keren ann)의 ‘Not going anywhere’이다.

 

한편, 지난 6월 25~26일 ‘신연아 첫번째 단독콘서트-바람이 스치는 날에’를 통해 빅마마 소울의 감동적인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신연아와 박민혜는 ‘Angel’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빅마마 소울만의 매력적인 화음을 통한 감동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다.

 

빅마마 소울의 감동 라이브와 이야기는 7월 6일 오전 9시 sbs 파워FM 107.7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보는 라디오)를 통해 생방송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신 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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