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 ‘소주커플’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직 그대만>이 독특한 컨셉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로의 눈을 가리고 있는 철민과 정화의 모습을 통해 두 인물의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직 복서 출신으로 어두운 과거를 지닌 남자 철민. 붕대로 거칠게 감싼 손으로 정화의 두 눈을 가리고 있는 그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다. 반면 그의 품에 안겨 팔을 꼭 잡고 있는 정화는 아무것도 모르는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애잔하다. 정화의 포스터 역시 정화가 두 손으로 철민의 두 눈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정화의 모습은 철민의 모습과 대조되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내 마음이 단 한 사람만 기억하라고 합니다.”라는 카피는 <오직 그대만>이라는 제목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전한다. <오직 그대만>은 두 사람의 아름답지만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이번 티저 포스터 공개를 통해 관객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할 예정이다.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 2011년 최고의 멜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직 그대만>은 소지섭과 한효주의 아름답지만 슬픈 사랑 이야기로 올 가을, 대한민국을 물들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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