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가을밤의 달콤한 ‘Real R&B Concert’ 공연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10/07 [09:51]

기분 좋은 가을밤의 달콤한 ‘Real R&B Concert’ 공연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10/07 [09:51]
[스타저널]
 
유난히 좋아하는 계절, 유난히 좋아하는 연예인, 유난히 듣고 싶고 목소리, 또 유난히 가고 싶은 공연도 있다. 유난히 기분 좋은 가을, 올림픽 홀 뮤즈라이브 공연장에서 유난히 듣고 싶은 달콤한 목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는 유난히 특별한 공연 “real R&B Concert”. 
 
단, 한번뿐인 ‘2011 Real R&B Concert’가 오는 10월 9일 열린다. 이번 ‘R&B Concert’ 현재 R&B가 k-pop에 밀려 대중들에게 생소해 지고, 쉽게 접하기 어려워진 음악 장르로 인식 되면서 점차 R&B의 색깔을 잊혀가고 있는 가운데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이 잠재 되어 있는 R&B 붐을 일으키고자 만든 소규모 음악 축제이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11년 대중음악 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이미 매니아층에서는 다분히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끄는데 먼저 ‘2008년 싱글 앨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중 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주목 받는 실력파 가수 ‘고은’과 ‘Eric benet’을 연상시킬 만큼의 테크닉과 남성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R&B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하는 정통 R&B 보이스 컬러의 ‘kein’ 그리고, 이미 독일에서 R&B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고, R&B 특유의 허스키한 보스이가 아닌 부드러우면서 섬세한 미성과 러프한 매력을 가진 보컬 ‘Reborn’ 기교 없는 꾸미지 않은 창법과 파워풀한 성량이 돋보이는 ‘Kelly Ryu’ 015B 7집 객원가수로 활동하면서 멋스러운 보이스로 여러 창법을 구사하면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닌 ‘K Jun’ 까지 실력을 검증 받은 뮤지션들이 참여 했으며, 이 밖에도 스페셜 게스트 ‘나오미’와 ‘SOULMAN’이 함께해 공연의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2011 real R&B Concert’는 기존 공연과 달리 MR반주가 아닌 실제 밴드의 반주로 이루어져 관객과 뮤지션간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장르는 같지만 유난히도 다른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뮤지션들의 즐겁고 특별한 음악 축제 2011 real R&B concert ‘기분 좋은 속삭임’은 10월 9일 단, 하루만 볼 수 있다.
 
신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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