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 신성훈 기자] 중견 작가에서 기자로 다양한 문화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오경화 작가가 가수 박상철의 “너무 예뻐” 노랫말 가사속의 실제주인공이라 화제다.

▲  오경화 작가   © 신성훈 기자

너무 예뻐, 노래는 작곡가 정원수 씨가 오경화 작가와 작품을 작업을 위해 지인 소개로 처음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 방문 했을 당시 문을 열고 들어서는 오작가의 모습에 느낀 바를 즉석에서 기타와 허밍으로 읊조려 탄생한 노래라고 한다.

평소 오경화 작가는 지인들 사이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인물로 천사라는 애칭도 있던 터라 당시 오작가는 여성으로 가장 아름다운 30대 중반이었다. 그래서 노래 원제목도 “아름다워” 이었는데 가수 박상철이 부르게 되면서 노래 가사와 리듬에 좀 더 걸 맞는 현대적인 느낌을 주기위해 ‘너무 예뻐’ 로 제목을 바꾸게 되었다.

오경화 작가의 대표작품으로는 쇼프로그램 ‘아름다운가요콘서트’ ‘아름다운7080가요콘서트’ ‘추억의가요무대’ 외에 작사 대표작으로는 우리누이, 울 엄마, 양귀비, 사랑의 탭댄스, 사랑의 투우사(사랑의 이벤트), 삼천포오빠, 오늘밤 등 다수 작이 있다.

그 외에도 성인가요 음악과 낭송 작시를 접목시킨 낭송시 앨범 “양귀비 VOL 1”을 발매 하였으며 독특한 장를 탄생 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작가 부문 대상들은 2011년 대한민국 문화연예예술상 가요 우수 공로상 수상, 2012년 제 11회 자랑스런한국인상 가요발전 부문 대상 수상, 2012년 민족 통합 전국 연합회 문화예술부문작가 대상 수상 , 2014년 국제평화언론인대상 작가 대상 등을 수상 했다.

낭송시 편들은 네티즌 사이에서 상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데뷔작은 OK맨, 오른쪽왼쪽 으로 작가 데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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