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前 서산시장, 2015세계평화언론대상 사회공헌대상 수상

국익발전과 사회적 약자보호 등 사회공헌 인정받아 대상 수상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5/12/23 [14:43]

조규선 前 서산시장, 2015세계평화언론대상 사회공헌대상 수상

국익발전과 사회적 약자보호 등 사회공헌 인정받아 대상 수상

최정호 기자 | 입력 : 2015/12/23 [14:43]

 

조규선 전 서산시장(한서대 대우교수)20일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주최한 2015세계평화언론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 대상시상과 함께 진행된 2015 세계평화언론대상은 지구촌 언론자유와 인류평화에 공헌한 인물로 언론인.대학.기업.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밝은 지구촌 세계평화를 이루고자 마련된 상이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 이 2015세계평화언론대상 사회공부문 대상을 수상하고있다. 

  

이상을 수상한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청년시절 뽀빠이와 함께 100여명의 심장병어린이 수술을 도와 새생명을 찾는데 기여했으며 소년소녀가장, 농아, 시각장애인 후원 등 평생을 농어민.서민과 함께해왔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아들과 함께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고있다.  

 

▲문희상 국회의원이 조규선 수상자에게 축하를 해주고있다.  



특히 최근에는 노인복지시설에 도자기 등 예술품을 기증했으며 다문화가정인 몽골출신 결혼이주 여성과 간담회
, 법무부 교정위원의 일원으로 홍성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사과를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종옥 대회장이 조규선 전 서산시장에게 사회공헌대상을 시상하고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천혜의 항을 가진 서산태안 가로림만 일대 약 3억평 토지에 인구 4~8백만명의 중부 종합공업기지 기본구상인 가로림만 프로젝트 실현을 청원하는 등 지역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조 前 서산시장은 1990년 안면도 핵폐기물 사태를 심층보도해 제23회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4-5대 민선 서산시장, 前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세계평화언론대상 수상자 단체사진    

 

현재는 한서대 대우교수,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내년 20대 총선에서 서산태안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대상  수상의원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희상, 전병헌, 양승조, 박영선안홍준, 김춘진, 노웅래, 이채익 국회의원 등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 대상 수상자와 천정배 국회의원, 조규선 충남 前 서산시장,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 등 세계평화언론대상 수상자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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