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 박정아 기자)연예계의 바람둥이인 '이바람'이라는 컨셉으로 활동해왔던 개그맨 이휘재(38)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   올 12월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이휘재(사진: MBC)     © 박정아기자

이휘재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휘재가 오는 12월 교제중인 8세 연하의 플로리스트 A씨(30)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휘재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플로리스트 A씨를 만나 교제를 시작하였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가지고 12월 5일로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A씨와 비밀 데이트를 해오던 이휘재는 지난 3월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케이블TV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를 통해 “일반 직장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식 인정했으며, 이휘재의 예비신부 A씨는 큰 키에 단아한 미모를 갖춘 재원으로 조용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지난해 연말에 있었던 소개팅에서 이휘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휘재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FD로 일하다 1992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MBC ‘세바퀴’, SBS ‘일요일이 좋다’, ‘도전1000곡’ 등을 진행 중이다.

박정아기자 j.a-park@hanmail.net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