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극장가는 애니메이션 올림픽, 나라별 애니메이션이 한자리에

최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3/02/12 [16:03]

2월 극장가는 애니메이션 올림픽, 나라별 애니메이션이 한자리에

최주연 기자 | 입력 : 2013/02/12 [16:03]

2월, 애니메이션 올림픽을 연상하게 할 만큼 각 국의 작품들이 대거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페어리테일’의 최초 극장판 <페어리테일: 봉황의 무녀>를 비롯 미국의 <파라노만>, 러시아의 <눈의 여왕>, 프랑스의 <아기기린 자라파> 등이 그 주인공이다.

 


 

미국, 프랑스, 러시아, 덴마크, 태국 등 각 나라의 애니메이션들이 2월 극장가에 모였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작품은 일본의 판타지 애니 블록버스터 <페어리테일: 봉황의 무녀>다.

 

2006년 연재를 시작해 전세계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페어리테일’ 시리즈를 처음으로 대형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페어리테일: 봉황의 무녀>는 다양한 마법을 사용해 사람들의 의뢰를 해결하는 마법사 길드 ‘페어리테일’이 신비의 돌을 지닌 소녀를 지키고, 세계를 멸망을 막기 위해 어둠의 세력과 벌이는 거대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2월 28일 개봉 예정인 판타지 애니 블록버스터 <페어리테일: 봉황의 무녀> 외에도 각 국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제일 먼저 안데르센의 명작 ‘눈의 여왕’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러시아의 <눈의 여왕>과 할리우드 3D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파라노만>이 2월 극장가를 활짝 열 예정이다.

 

이어 14일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프랑스 애니메이션 <아기기린 자라파>와 덴마크에서 제작된 <해양경찰 마르코>, 21일에는 로봇의 우정을 그린 태국 애니메이션 <더 자이언트>가 개봉 대기 중이다. 이렇듯 각 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들이 대거 개봉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극장을 찾는 관객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23개국 발행, 3천만부 판매를 기록한 전설적인 판타지 애니메이션 ‘페어리테일’의 최초 극장판 <페어리테일: 봉황의 무녀>는 최강 마법사 길드 ‘페어리테일’이 봉황의 부활을 막기 위해 벌이는 빛과 어둠의 거대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애니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28일 개봉 한다. (사진제공:머스트 씨 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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