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실체적 진실 접근할까?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1/12 [23:28]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실체적 진실 접근할까?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1/12 [23:28]
▲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이 오는 19일 방송된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들여다보는 SBS의 대표적인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월호 관련 공개제보를 받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 김상중은 지난 5일 방송 말미에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을 때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는 공지를 소개했다.

 

같은 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공식트위터 계정을 통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알고 계시거나 이와 관련된 사람을 알고 계신 분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글과 함께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를 게재했다

 

8일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4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뷰티전문병원에서 근무하셨던 의료진 및 관계자, 또는 이 병원이 위치한 P오피스텔에 거주하셨던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로 공개제보를 요청했다.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지난 20144월 발생한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동안의 행적이 다시한번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이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세월호 편은 오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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