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영 쇼호스트, 업무태만으로 이미 회사 떠나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1/16 [17:25]

류재영 쇼호스트, 업무태만으로 이미 회사 떠나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1/16 [17:25]

 

▲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구속된 류재영 쇼호스트가 지난 달 CJ오쇼핑으로 부터 근무태만으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억대 매출을 기록하며 홈쇼핑계 황태자로 알려진 류재영 쇼호스트가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가 자신이 출연하던 CJ 오쇼핑에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 매체는 CJ오쇼핑 관계자와 인터뷰에서 류재영 씨는 이제 우리 회사 소속이 아니다. 퇴사했다. 그와 관련해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류재영 쇼호스트는 필로폰을 배우 최창엽과 함께 투약한 혐의로 최근 남부 지검에 구속 송치됐다. 현재 류재영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또한 매체는 홈쇼핑 관계자들이 류재영이 특별한 이유 없이 무단결근을 반복하는 바람에 선후배 쇼호스트들이 생방송에 대신 출연하느라 많은 피해를 끼쳤다라고 전했다.

 

류재영 쇼호스트는 마약 복용 여부와 상관없이 근무태도가 불량해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류재영은 현대홈쇼핑 쇼호스트로 시작해 2005년 부터 CJ오쇼핑에서 활동했다. 1년에 4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의 스타 쇼호스트로 유명세를 탔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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