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모피협회 김혁주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정종훈 기자

▲ 아시아모피협회 캘리 수 이사가 세계모피시장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 정종훈 기자

[K-스타저널 정종훈 기자] 한국모피협회(KFF 이사장 강혁주)가 주최하는 ‘제 3회 케이-퍼(K-FUR)디자인 콘테스트’가 11월 29일 오후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 한국모피협회 김혁주 이사장과 아시아모피협회 켈리 수 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정종훈 기자

케이-퍼 디자인 콘테스트는 국제 모피협회(IFF)와 사가 퍼(Saga Fur)의 후원으로 모피 산업 발전과 젊은 모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에 처음 마련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이 날 콘테스트에는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디자인이 패션쇼를  통해 최종 심사를 받았으며, 패션쇼에 오르는 의상은 신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응모된 140여개 작품에서 선정되어 모피협회 회원사의 협조로 제작되었다. 

▲ 케이-퍼 콘테스트에서 모델이 런어웨이를 걷고있다.     © 정종훈 기자

시상으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2명) 등 5명을 선정해 30~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사가 퍼 디자인센터 연수 기회를 주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아시아모피디자인대회 및 국제모피디자인대회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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