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드라마, 중국 인기 열기 그대로 전하나?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1/10 [16:45]

홍수아 드라마, 중국 인기 열기 그대로 전하나?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1/10 [16:45]
▲ 배우 조현재와 홍수아가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극본 박은영 박희권, 연출 한철수)에서 호흡을 맞춘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배우 조현재와 홍수아가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극본 박은영 박희권, 연출 한철수)에서 호흡을 맞춘다.

 

열혈주부 명탐정의 제작사인 ()엠스타미디어 측은 9조현재와 홍수아가 출연을 확정짓고 역할 준비에 들어갔다드라마의 중심축 중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열혈주부명탐정'은 생활고를 겪다가 우연찮게 탐정 조수가 된 주부 명유진의 좌충우돌 탐정기를 그리는 생활밀착형 코믹 드라마다.

 

극중 조현재는 열혈검사 차재훈 역을 맡아 강력 사건들을 파헤치기 위해 동분서주 하며 면도할 시간도 없어 수더분한 매력을 뽐내는 남자다.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에 무술 유단자이기까지 하며 법을 어긴 사람들을 잡기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상남자 캐릭터.

 

홍수아는 명문 재단의 이사장인 어머니를 둔 소위 금수저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불쌍한 사람을 그냥 못 지나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박민주 역할로 등장한다. 부족함 없이 사는 상류층이지만 차재훈 검사와는 애틋하면서도 슬픈 인연으로 엮여 있어 애틋한 눈물 연기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홍수아는 그간 중국에서 드라마 '억만계승인', 영화 '원령' 등에 출연하는 등 해외 활동을 이어오다 오래간만에 한국 드라마에 컴백하게 됐다.

 

열혈주부 명탐정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용의주도 미스신등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와 영화 용서는 없다’, ‘감기등을 집필한 박희권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맡았다.

 

연출은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귀부인’, ‘9회말 2아웃등을 연출한 한철수 감독이 맡아 사전제작을 마친 후 2017년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방송 및 온라인 공개될 예정이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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