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 정형돈이 아내에게 한 프로포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뭉쳐야 뜬다' 정형돈이 아내에게 한 프로포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멤버들이 일본 유후인 벳푸 2박3일 패키지 여행을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아내와의 첫 만남과 프러포즈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에 정형돈은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안 하고 결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결혼 후 계속 프러포즈를 해달라고 말을 하길에 3년 후에 프러포즈를 했다"라며 "데프콘에 곡을 받아 내가 작사를 해서 불러줬다"고 털어놓았다.

더불어 정형돈은 "아내가 그 노래가 너무 좋다고 해서 앨범에 실었다. '옆에'라는 곡이다"라고 비하인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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