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박혜수, 어떻게 만났나?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1/17 [00:35]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박혜수, 어떻게 만났나?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1/17 [00:35]
▲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가 연우진을 오해하면서 첫 만남을 가졌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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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내성적인 보스' 박혜수가 연우진을 오해하면서 첫 만남을 가졌다.

 

16tvN '내성적인 보스' 첫 회가 전파를 탔다.

 

홍보 회사 사일런트 몬스터의 보스인 은환기(연우진 분)는 회사 빌딩 위에서 은신하면서 지내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을 가진 인물로 주위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이다.

 

심지어 그의 비서 김교리(전효성 분) 조차 은환기를 잘 볼 수 없었다. 다만 환기의 절친이자 대표이사인 강우일(윤박 분)만이 그와 대면하며 사업상의 이야기를 나눌 뿐이었다.

 

평소 뮤지컬 관람이 취미인 은환기는 오페라 단역 배우인 채로운의 팬이다. 은환기는 뮤지컬이 끝난 후 꽃다발을 건네기 위해 대기실까지 찾아갔으나 끝내 직접 건내주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줘버리고 공연장을 빠져 나왔다.

 

이후 은환기는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진 후 채로운에게 직접 꽃다발을 주기 위해 공연장으로 향하던 중 앞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그 앞차에는 채로운이 타고 있었다.

 

채로운은 은환기가 타고 있는 차량을 두들기며 대화를 시도했으나 은환기는 불안감을 느낀 나머지 창문 틈으로 돈을 건넨 후 도망쳤다.

 

이후 채로운은 은환기를 쫓아갔고, 은환기가 사일런트 몬스의 대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채로운은 은환기의 회사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그후 은환기가 회사 직원들에게 조차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그에 대해 오해를 하고 뒷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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