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결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갔는데...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1/24 [01:16]

아이유 결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갔는데...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1/24 [01:16]
▲ 가수 장기하와 아이유 결별 소식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별을 예언한 성지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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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가수 장기하와 아이유의 결별 소식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별을 예언한 성지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아이유 헤어졌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제가 정보망이 있어서 들었음. 3일 전인가 2일 전인가 밤에 장기하랑 아이유랑 헤어졌음이라며 아직 언론에서 기사화 안하고 있음. 언제 터질지 모름. 알고 있으셈. 조작 아님. 진짜임이라고 부연설명을 했다.

 

하지만 이 글을 접한 몇몇 네티즌들은 그냥 루머 아니냐등의 댓글을 달며 대수롭지 않은 분위기로 넘어갔다..

 

하지만 23일 오전 장기하와 아이유 결별이 보도가 나오고 나서 양측 소속사가 이를 인정하자 이 글은 소위 말하는 성지글이 됐고, 많은 네티즌들이 이 커뮤니티를 방문해 댓글을 달며 소원을 빌고 있다.

 

한편 23일 아이유와 장기하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라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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