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원주영 기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이하 ‘막영애’)에서 ‘영애 엄마’ 역을 맡은 배우 김정하가 베스트스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베스트스타컴퍼니 측은 “김정하가 ‘막영애’의 영애 엄마로서뿐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베스트스타컴퍼니는 2016년 설립된 회사로 기업 경영 마케팅과 이번에 신설된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6개 분야의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정하는 1972년 MBC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의 조연과 감초 역할을 주로 맡았다.
2008년 초창기 다큐멘터리 요소를 도입한 ‘막영애’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입에 쫙쫙 붙는 욕’과 ‘등짝 스매싱’으로 인기를 높였다.
김정하는 현재 ‘막영애’ 외에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연출 김영순 / 제작 극단 나는 세상)로 전국 30곳이 넘는 찜질방을 돌며 순회공연 중이다. 이 연극은 실제 사례로 제작되어 더욱 유쾌하고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5년 5월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 공연 중인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부모와 자식 사이에 날마다 전쟁을 치르는 오목이 찜질방에 모여 삶의 애환과 고민을 털어놓는 드라마 형식의 유쾌한 극으로 요즘 중년들 사이에서 ‘살어, 말어? 도장 찍고 싶을 때 꼭 봐야 하는 연극’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김정하는 새 소속사 전속과 관련해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모습만 보여주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스타저널 원주영 기자 / 사진=‘막영애’홈페이지]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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