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갤러리, 조우한 사람들 누구?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2/22 [23:59]

부암동 갤러리, 조우한 사람들 누구?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2/22 [23:59]

 

▲ '한끼줍쇼' 규동형제가 부암동에서 의외의 인물들과 마주쳤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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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한끼줍쇼' 규동형제가 부암동에서 의외의 인물들과 마주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는 '힘쎈여자'로 변신한 박보영이 밥동무로 함께했다.

 

박보영은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부암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다. 부암동은 근처 북악산과 인왕산으로 둘러싸인 성곽길 아래에 위치해 서울에서 전망 좋은 동네로 손꼽히는 곳.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 당시 규동형제는 미술관 앞에서 저마다 지식을 뽐냈다. 이들은 '젓가락 갤러리에서 숟가락을 찾아 한끼 얻어 드시오'라는 미션을 받고 서둘러 길을 나서다 의외의 인물을 만나 소리까지 지르며 반가워했다.

 

바로 정진영 딘딘과 마주친 것. 이날 게스트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던 규동형제는 마이크를 차고 있는 정진영과 딘딘이 게스트라고 확신했지만, 이내 다른 프로그램의 촬영팀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단호하게 돌아섰다.

 

하지만 딘딘은 "여자 게스트가 나오는 것 아니냐"며 본인의 녹화를 제쳐두고 규동형제를 따라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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